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상공계 대표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.
간담회에서 시와 상공계는 조선·조선 기자재,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감소가 가중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.
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당 1명씩 더 채용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2019년까지 1만 명 이상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.
부산시는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센텀시티, 문현·동삼 혁신도시, 서부산을 연계한 혁신성장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울산, 창원, 사천, 거제를 연결하는 동남권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
손재호 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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